인제군이 관내 3,321개 농가에 ‘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’ 47억 원을 지원한다.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
이행한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.지원금은 5,000㎡ 이하 농지를 소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
경작면적에 따라 1ha당 100~205만 원 범위를 적용해 차등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, 최종 지급액은 농지의 형상·기능유지, 교육이수 등 준수사항의 이행여부에 따라 결정된다.인제군은 올해 소농직불금 1,607개 농가에 21억 원, 면적직불금 1,714개 농가에 26억 원, 총47억원이 해당 농가에 지급된다고 밝혔다.